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 드래곤 (문단 편집) == 국내 순정만화 [[CIEL]]에 나오는 [[종족]] == 통상적으로 생각되는 [[드래곤]]은 따로 있고[* 그 드래곤은 [[파충류]]가 우연히 [[마법]]을 얻어 거대화한 존재였으나 [[인간]]들을 잘못 건드려서 멸종당했다고 언급된다.] 아크 드래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별'을 이루는 환경 그 자체의 현현이다. 별과 함께 태어나지만 별과 함께 죽지는 않고 영원히 살아가는 [[불로불사]]의 존재로, 이들이 별을 떠나면 별은 죽어버린다. 신은 아니지만 신에 가까운 존재라 볼 수 있다. 태초부터 [[마법]]을 갖고 있던 존재로, 원래 마법을 모르던 [[인간]]에게 마법을 전해준 것도 아크드래곤 중 드래곤 로드 [[화룡]] [[와스큐란]]이다.[* 그래서 인간들은 마력이 약할 뿐 사이클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해룡 메노라가 만든 해일을 그보다 서열 낮은 크로히텐은 못 막고 이비엔이 해결했다.] 본래는 [[화룡]] [[와스큐란]], [[암룡]] [[헬가]], [[지룡(CIEL)|지룡]], [[해룡]] [[메노라]] 이렇게 1세대만 있었으나 인간들의 세대바뀜과 반복되는 역사에 호기심을 가진 화룡 [[와스큐란]]이 해룡 메노라를 설득해 본래 없던 [[천룡]] [[크로히텐]]을 낳게 하여 유일무이한 2세대가 탄생했다. 보통 원래의 모습인 드래곤 모습으로 돌아다니기보다는 마법을 통해 [[폴리모프]]해서 인간같이 좀 작고 활동하기 편한 생물로 모습을 바꾸고 돌아다닌다. 폴리모프한 모습은 특별히 따로 바꾸지 않아도 처음 변신한 것에서 계속 똑같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성향이나 의지에 따라 점차 조금씩 변화한다.[* 예를 들어 [[천룡]] [[크로히텐]]의 [[폴리모프]] 모습은 예전에는 활달하고 밝은 금발 청년의 모습이었지만 현재는 과거보다 무심하고 우울한 외양에 더 나이든 모습이며 금발에도 머리 끝부터 검은색이 섞여 들었다. [[화룡]] [[와스큐란]]의 경우에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었지만 현재는 위엄있는 [[사자]]이다.] 작중에는 주로 아크 드래곤이 인간의 모습을 취한 모습이 나오는데 여성이나 남성의 모습을 취하지만 이들은 실제로 성별이 있는 존재는 아니다. 다만 선호하는 모습은 있는 듯하다. 아크 드래곤은 인간으로 모습을 바꿔 인간들 사회에 섞여살기도 한다. 실제로 와스큐란은 인간 대장장이로 살았던 적도 있었다.[* 이때 만든 마검을 지룡이 라리에트에게 빌려준 적이 있다. 심심풀이로 만든데다 오래되었는데도 라리에트가 탐낼 정도.] 본편의 천년 전에 해당하는 삼부작 단편과 그보다 더 조금 전인 단편에서는 본체로 돌아다녔으나 현재는 본체는 잠들어 있고 분신만 돌아다닌다고 한다. 다만 천룡은 조금 예외. [include(틀:스포일러)] 작중 배경이 되는 '[[행성]]'[* [[지구]]로 이해해도 무방하다.]은 이미 생명이 살기 힘들어진 상태였다. [[태양]]이 수명이 다해 팽창하고 있었고 '행성'을 집어삼킬 상황이었기 때문.[* 실제로 수명이 다한 별은 팽창하다가 질량에 따라 그 후의 형태가 결정된다. 현실세계의 [[태양]] 역시 몇십억년 후에는 팽창하여 지구를 집어삼키며, 지금까지 유지해온 [[중력]] 등의 밸런스가 무너져 태양계 자체가 골로 간다.] 그 당시 세계를 호령하던 [[제국 황제(CIEL)|어떤 제국의 황제]]도 이 사실을 알고[* 아무래도 제국황제의 스승인 지룡이 귀뜸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대정숙'을 시행하려 했던 것.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마리온 에버릿]]의 부탁으로 아크 드래곤들은 태양을 없앴고, 화룡 와스큐란이 태양의 자리를 대신했으며, 다른 아크 드래곤들도 자신의 속성에 해당하는 지구의 환경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아무런 부작용이나 여파가 없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지혜와 힘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 수 있다.] 즉 작품 속 하늘에서 보이는 태양은 사실은 화룡 와스큐란의 본체다. 암룡 헬가가 망자와 함께 살아가는 것도 이것과 연관된 듯 보이며, 지룡도 대지에 관련해 죽은 자를 불러내는 힘이 있다. 그런데 이들이 이제 곧 이 별을 떠나려 한다는 떡밥이 투척, 1권의 컬러 일러스트처럼 아크 드래곤 VS 인간 戰이 벌어질 듯 보인다. 모든 아크 드래곤들은 인간 때문에 어떤 약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화룡 와스큐란은 계속 태양을 대신해 붙박혀 있고, 암룡 헬가는 죽은 자들 사이에서 살아야 했고, 해룡 메노라는 인간처럼 감정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천룡 크로히텐은 몸이 변화해 커다란 종양 비슷한 형태가 되었다.[* 그래서 지룡이 그의 본체를 메노라에게서 몰래 땅 속에 숨겨주고 있었다.] 다른 아크 드래곤들도 조금씩 영향을 받아,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신을 봉인하고 분신으로만 활동하는 것이다. 지룡이 말하길 아크 드래곤은 아주 순수한 종족으로, 거짓말을 하면 크게 상처 받는다고 한다. 이때 농담처럼 표현되었지만 실제론 목숨과도 직결될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래서 [[크로히텐]]이 이비엔이 자신을 사랑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거짓으로 답함으로써 죽고 마왕으로 각성했다. 23권에는 이비엔의 생각으로 자신의 죄책감이 스스로의 붕괴를 가속시키고 그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아크 드래곤들의 폴리모프가 성향이나 의지에 영향을 받아 변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은 정신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의 의식이 인간에게 영향을 받음에 따라 변한다는 말 같다. 훗날 이비엔이 신이 되고 아크드래곤 없이도 세계 존속이 가능해지자 별을 떠나게 된다. 와스큐란은 떠나기 전 이비엔에게 그동안 자신들이 희생한 대가로 천룡 크로히텐을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이비엔은 가능은 하나 순리에는 어긋나기 때문에 죽은 크로히텐을 되살려주는 대신 다시 태어나게 해서 메노라에게 돌려줬다. 이후 새로운 별로 이주해서 잘 살고 있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